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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진양호 동물원

아이들과 여행

by 내꿈은동네책방오너 2021. 3.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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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잠시 닫았던 진양호 동물원이 재개장 했다고 해서 들렀다.

부산에 유일하게 있던

동물원이 문을 닫아서, 아이들이 아쉬워했는데,

 

진주에 아이들이 가기 좋은 동물원이 산속에 숨어 있었다.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진양호 동물원

지금 부터 만나 보실까요?

 

 

#진양호동물원입장료 얼마일까?

두둥!

 

 

 

뒤에 "0"이 하나 빠진 줄 알았다.

완전 저렴이!!!

꺄~~ 이 정도면 부산에서도 와볼만하겠구나!

 

 

 

거기다, 카톡 친구 추가하면 50% 할인도 해준다고 하고

#진양호동물원할인

 

지나가는 사람이 하는 이야길 들었는데,

7세 미만 아이들 2명을 이야기하니,

어른 입장료를 50% 할인해 줘서 1,000원 만 결재했다고 한다.

 

나는 미취학은 요금이 없길래 한 명만 이야기했는데, 아쉬움...

꼭 전체 인원 이야기해보시라!

혹시 50% 할인을 받으실 수도 있으니.

 

 

 

전체 지도다.

요걸 가지고 다니면서 둘러보면

빼먹지 않고 꼼꼼히 둘러볼 수 있다.

규모는 작은 편인데 제법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진양호 동물원

 

입구를 지나 내리막길로 총총 내려가서 처음 만난 #물개 !

 

 

음... 한 마리뿐이네..

외롭겠다.

 

그리고 오르막길 총총 올라기니 #일본원숭이

 

 

 

 

오른쪽 왼쪽 번갈아 보며,

누굴 기다리는 거니?

 

원숭이를 지나 조류 지역으로 간다.

 

 

 

이름이 귀엽다

#뿕닭

밥을 많이 안 줘서 머리에 뿕났닭!

 

불닭으로 잘못 읽었다는 건 안 비밀...

 

다음은 #곰

 

 

 

 

 

 

크기는 엄청 크다.

옆에 반달가슴곰이 같이 있었는데,

 

걔보다 훨씬 컸다.

이 친구가 활동성이 더 커서 이 친구만 찍었구나..

 

관심을 모두 가져가 버렸어!

욕심쟁이 우후훗!

 

보는 동안 통나무를 이쪽으로 던지진 않겠지?

조마조마했다.

 

아이들은 호랑이를 보러 가야 한다며 난리다.

 

 

 

음...

잔다. 호랑이

너무 멀리 있어서 조금 아쉽...

 

호랑이는 부산에 삼정 더 파크가 정말 보기 좋았던 것 같다.

그래도 올록 볼록 발바닥 곰 발바닥처럼 귀엽느니...

 

다음은 #사슴 농장

 

 

 

너네들 밥시간 이구나!

엉덩이에 하트 뽕뽕 그려진 것 같다.

밥 먹고 있는 너희들의 행복한 기분을 대변해 주는 것 같구나!

 

 

 

 

 

 

 

#아메리카들소

아메리카라..

먼 길 왔구나...

털이 쳐져서 그런지 많이 지쳐 보인다.

 

 

 

 

 

이제 어린이 동산으로 향한다.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진양호 동물원

요긴 정말 아기자기 작은 동물들이 많은데,

마치 큰 동물들을 보며 놀라서 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것 같다.

 

아기자기 조그마한 동물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실제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요긴 아기자기 작은 동물들이 많은데,

마치 큰 동물들을 보며 놀라서 우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것 같다.

 

아기자기 조그마한 동물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실제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요런 철망

다람쥐가 열심히 철망을 뛰어다니는데,

어찌나 재빠른지,

겨우 한 컷 찍었는데,

초점이 안 맞구나...

내가 찍은 건 철망이 아닌데...

 

 

 

 

 

 

 

토끼 주려고 당근이랑 배춧잎도 가져왔는데,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먹이 주는 것은 금지다.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했다.

 

 

 

 

 

 

얘는 이름이 뭐였더라?

아! 미어캣!

 

사막에서 늘 입구에 서서 망을 보던 그 미어캣?

날렵해 보인다!

 

 

둘째 딸이 노래 부르던 새

얘네 둘 사랑하는 사이인가 봐.

너희들이 사랑앵무지?

이래서 사랑앵무인가보다.

 

정말 사랑스럽게 마주 보고 있다.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

 

 

 

야행성이라 이렇게 자고 있구나

깨어 있는 모습을 보고픈데,

요리 봐도 귀엽긴 하다.

털이 보들보들 할 것 같아 한번 만져보고 싶은...

 

 

 

프레리도그 너무 귀엽다.

4마리가 올라가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돌리다가

결국 가장 끈기 있는 한 녀석이 마지막을 차지한다.

 

 

 

 

 

그 와중에 애정행각을 벌이는 녀석들

싸우는 거 아니지?

너희들 좀 사랑스럽구나!

 

 

 

 

아이들의 동요에 등장하는 스컹크

뿍!

무시무시한 방귀쟁이 스컹크

너도 야행성 있구나..

시끄럽겠다.

 

 

 

 

 

 

 

 

 

보송보송 면양이네.

즐거운 점심시간

 

 

 

흙 염소도 있다.

에고, 엄마 아빠 사이에 끼어있는 아기 염소

귀여워라. 정말 쏙 박혀 있구나.

 

 

 

 

 

 

 

 

 

 

 

 

정말 순해 보이는 사슴들

숯 사슴끼리 싸우는 거 보면 무시무시하던데..

 

 

 

사슴뿔은 1년을 주기로 가지가 자라고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럼.

4년 생은 1년 안에 저렇게 큰 뿔이 자란다는 건가?

많이 먹어야겠구나 너네들...

 

 

 

사슴 같은 아들렘

작은 눈이랑

잘 어울리네!

 

 

동물원의 마지막은 간식이지!

입구에 팔고 있는 솜사탕

둘이서 어찌나 사이좋게 나누어 먹는지~

너네 엄청 행복해 보인다.

 

진양호 동물원의 가장 귀염둥이 순위를 매겨보자 한다.

3위. 사슴

2위. 프레리독

1위. 곰

 

그리고 아차상은...

사랑스러운 새 한 쌍

 

작지만 있을 거 다 있는 진양호 동물원

요렇게 조그마하고 #가성비갑동물원 진양 동물원을 방문하고

우린 내려가는 길에 놀이터와

진주성을 방문했다.

 

 

 

 

 

진양호동물원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1번길 130

 

그 후기는 내일 계속!

 

* 이 글은 오늘은 별생각이 안 나는 미책오가 쓴 글입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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