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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진주 봄맞이 여행

아이들과 여행

by 내꿈은동네책방오너 2021. 3.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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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에는 놀 거리들이 많다.

아이들과 진주 봄맞이 여행으로 적합하다!

동물원 방문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다.

 

바로 #꿈키움동산

최근에 지어진 #물놀이 놀이터이다.

 

여름에 동물원 보러 다니다 조금 더워지면

이곳에서 수영복 갈아입고 신나게 놀면 되겠구나!

샤워시설도 잘되어 있고,

유아들을 위한 실내 놀이방도 건물 안에 있었다.

 

실내 놀이방도 시설이 깨끗하고 잘 정돈되어 있었다.

 

 

 

에어 바운서도 있었는데,

그건 하루 전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시설관리가 정말 잘되고 있었다.

화장실도 정말 깨끗함!

 

 

 

아이들 정신없이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진정시키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자장면 짬뽕 탕수육!

 

아이들과 진주 봄맞이 여행 다음 코스는

아들이 노래 노래 부르던

진주성으로 향했다.

 

어릴 때 가본 적 있는데,

아들램 기억이 안 난단다.

 

요즘 성에 푹 빠져있는 아들

 

어쩌랴..

여기까지 온 김에 가야지...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매표소는 문을 닫았다.

관람할 수 있는 곳이 다소 제한되어 있다.

 

 

음...

밤에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잘 안 나왔다.

우리는 공북문으로 들어갔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어서 주차가 편리했다.

위치가 안 보이니, 지도 첨부!

진주성공북문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626-71

 

#김시민 장군 동상

 

 

#영남포정사 문루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지만,

밤에 보는 데로 또 운치가 있다.

 

 

 

 

가까이 가니 요렇게 설명해 주는 판도 있고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곳의 정문이라고 한다.

출입문!

 

 

여긴 촉석루

영남 제일의 명승지라고 한다.

바로 옆에 남강이 흐르고 있어

누가 봐도 명승지이긴 하다.

시간이 늦어서 촉석루에 들어가진 못했다.

 

뒤돌아서면 이렇게 다리도 보이고 멋진 야경이 펼쳐진다.

 

 

 

정말 멋지긴 한데,

이날은 날이 너무나 추웠다.

그래서 얼른 차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뒤돌아서 촉석문 쪽으로 해서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은 꼭 그리해야겠단다.

밖에서 성을 봐야 한다나...

 

어라 근데 입구가 좀 다르다.

예전에 장어집이 있던 자리가 공터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진주 오면 자주 갔던 유정 장어가

공북문 근처로 이동해 있다.

많이 바뀐 것 같아 또 한 번 놀라고!

 

성벽을 따라와서

처음 우리가 들어왔던 공북문으로 돌아왔다.

 

공북문 앞에

#진주 운석 빵 집이 있다.

남편은 여행지에서는 특산물? 을 먹어야 한다며.

굳이 가서 운석 빵을 사 온다.

 

진짜 운석처럼 생긴 빵이다.

안에 앙꼬가 달달한 빵인데

알쓸신잡에 나와서 유명해졌다나

근데 가격이 후덜덜

 

뭐 맛은 있다.

근데 사진이 없다.

 

 

다시 돌아온 공복문

아이들과 진주 봄맞이 여행 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우리의 빡센 1일 진주 여행

이미 시간은 8시가 넘었군요!

 

* 이 글은 월요병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일요일 저녁까지 빡세게 시간을 보내는 미책오가 쓴 글입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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