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part 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자기가 하는 일의 가치가 의심스러울 땐 직업, 직장, 꿈을 분리해서 생각하라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자칫 이 세 가지 모두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다. 중에서... 한동안은 나도 글쓴이의 생각처럼 생각하며 견뎠던 것 같아요. 직장에서 행복할 수는 없고, 직장동료와 모두 잘 지내는 것 또한 힘들다는 것, 그러니 보상으로 월급을 받는다는 것, 하지만 사회 초년생일 때 의샤의샤하기위해 필요한 말들인 것 같아요. 지켜내야 할 가족이 있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 경제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으니, 직장 생활에서 어떻게든 견뎌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제법 성실한 성격인 나는 그렇게 버텼어요. 그런데 어느 날, 굳이 그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과 함께 꼭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직장 생활을 견뎌내고..
엄마가 읽는 책
2021. 9. 8.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