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켜는 아이(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한 책)
해가 바뀌고, 아이들이 나이를 한 살씩 더 먹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형님, 언니네 반으로 올라가고, 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도 있을 거다. 이걸 계기로 아이들의 #수면독립 을 시도해 보기 좋은 때이다. 더 이상 한밤중 아이들의 무한 돌기와 5단 콤보 옆구리 차기를 견디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책방장의 경우, 아이가 통잠을 자기 시작한 시점부터, 수면 독립을 시도하였지만, 아직까지 9살 큰 아이는 새벽 4시만 되면 "두두두두두두" 안방으로 달려와 엄마 아빠 옆으로 끼어든다. 이때부턴 답답한 사람이 일어나서 아이를 데리고 방으로 가는 수 밖에.ㅎㅎㅎ 점점 남편의 눈 아래에 다크서클이 깊어지는 것 같다. 무슨 수를 내야지... 아이는 어둠이 무섭다고 한다. 책방장의 문제 해결 방법 1순위는 ..
아이들을 위한 책
2021. 2. 3.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