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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작하는 아이의 초간단 종이접기

육아, 교육관련 정보

by 내꿈은동네책방오너 2021. 6. 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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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콕놀이로 좋은 아이들의 종이접기 책을 소개한다.

나는 여행을 갈 때나, 식당, 카페에 갈 때, 아이들이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시간이 많아질 때에는 종이접기 책과 색종이를 꼭 챙겨간다.

그중 이 책은 집에서 하기에 딱인 책이다.

 

처음시작하는 아이의 초간단 종이접기

© d_ribbler, 출처 Unsplash

 

<처음 시작하는 아이의 초간단 종이접기>

나의 만족도 200% 책이다^^

 

 

조형과 어린이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는 곳에서 만든 책이다.

특히 종이접기 관련해서 전문가적인 냄새가 난다.

소개된 사람들이 만든 다른 책도 찾아 보기 좋아서 나는 저자와 역자도 꼭 살펴본다.

 

이제 차례를 살펴볼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과 커다란 집을 만들어보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접기들이 소개되어 있다.

 

먼저 동물 접기 페이지

 

3번 내외의 접기로 아이들이 간단하게 좋아하는 동물들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정말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종이접기로 좋다.

 

거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코입도 그릴 수 있으니, 간단히 접은 종이에 더욱 생동감이 생긴다.

3,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해볼 만하다.

 

이 책을 구입한지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미책오의 딸 6세, 8세 아이들은 아직도 이 책을 잘 가지고 논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광고지로 종이접기를 하는 방법이 나와있다는 것!

 

신문지, 광고지로 스카프, 총, 비키니, 슈트 세트 왕관 등

직접 입어 볼 수 있는 종이접기도 등장한다!

종이접기 옷을 입고 또 열심히 역할놀이를 할 수 있도록!

처음시작하는 아이의 초간단 종이접기

 

이 종이접기 또한 3번 내외의 접기로 완성할 수 있어서

하나 접다가 기운 다 빠져 놀이의 흐름을 망치지 않을 수 있다.

 

커다란 집을 만들 수도 있고...

 

 

얇은 종이로는 팔랑팔랑 날개를 움직 일 수 있는 나비나 새를 만들고,

두꺼운 종이는 도구를 만들기에 좋다.

 

전단지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있으므로, 똑같은 종이접기를 해도 다양한 느낌의 종이접기를 완성 할 수 있다.

 

조그마한 색종이로 꼼지락거리는 종이접기를 넘어서서 다양한 소재로 다양한 크기의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뿜뿜!!

 

다 만든 종이접기는 스케치북에 붙여서 작품집을 만들어봐도 좋고, 아이들방에 장식해 두면 더 좋다.

처음시작하는 아이의 초간단 종이접기

 

풀과 가위, 매직테이프, 신문지, 광고지, 색종이, 사인펜만 주면 아이들은 어느덧 대단한 작품들을 만들어 낸다.

이후 작품에 대한 폭풍칭찬은 점점 더 아이들 끼리 놀이 하는 시간을 늘어나게 한다.^^

 

엄마 블로그에 열심히 포스팅 하고 있으니, 딸이 가져왔다.

"엄마, 시원한 아이스크림이야. 먹어봐. 아~!!" 하던... 그 아이스크림.ㅋㅋ

아이의 모습도 같이 찍어주고 싶었지만,

아이의 상ㅌㅐ가.ㅋㅋㅋ

 

그리고 아들이 만든 카네이션과 오른쪽의 정체 모를 전단지 종이접기는...

딸이 만든 건데, UFO란다.ㅎㅎ

 

 

요즘은 유튜브로 다양한 종이접기가 소개된다.

학교에서도 요즘은 유튜브로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하도록 가르치더라.

 

그렇지만 아이들이 책을 보면서 다음에 만들어질 입체적인 모양을 상상하며 종이접기를 하는 것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또하나의 단계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미책오는 책이 모든 교육의 핵심이라 생각하므로!

 

이 책은 3~5번 정도의 간단한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접기를 헤매다 힘들어하지도 않고, 놀이로 연계하여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음 종이접기를 할때 부모가 접근하는 방식도 같이 소개되어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미책오가 강추하는 책이다.^^

© zohre_nemati, 출처 Unsplash

초간단 종이접기저자쓰키지제작소출판에밀발매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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