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물 발굴 박물관 무료체험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물 발굴 박물관 무료체험으로!

 

오늘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날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

문화재 발굴체험을 하는 날이다.

 

예전 대곡박물관을 방문하고 괜찮은 체험교실이 운영 중이길래,

1시간이 좀 넘는 거리이긴 하지만, 신청을 해두었다.

체험료는 무려

무료!

 

가장 빠른 날로 신청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다.

대곡박물관을 처음 방문했을 때도 비가 왔는데,

오늘도 비가 왔다.

 

비 오는 날은 야외로 가면

사람이 적어서 좋고,

실내로 가면 비를 안 맞아도 돼서 좋다.

 

이모에게 비 오는 날은 무조건 좋은 날이다.

 

야외에서 진행을 하는데,

비가 많이 오면 취소가 될 수도 있다고 전화가 왔었는데,

다행히 비가 지붕 안으로 들어올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히 진행이 되었다.

 

오늘은 삼국시대 무덤을 발굴하는 활동을 한다.

 

그럼 이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까?

 

고고학이란?

 

옛날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남겨진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과거의 문화와 역사, 생활 방법 등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대곡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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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할 발굴조사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발굴조사란?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곳이나 사용했던

물건들을 땅속에서 찾아내는 작업이에요.

 

사람들의 활동은 다양한 흔적을 남기는데,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 땅속에 묻히게 됩니다.

 

이처럼 땅속에 묻힌 것을 찾아내고 밝히기 위해

발굴조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조사하는 사람을 고고학자라고 합니다.

 

대곡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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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유구? 유적은 어떻게 다를까?

 

유물, 유규, 유적 비슷한 단어가 많은데,

이참에 한번 정리해 본다.

이 내용은 대곡 박물관 체험 안내판에 정리된 내용을 활용하였다.

 

1. 유물

유물은 옛날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건(도구)으로 현재 남아 있는 것입니다.

석기, 청동기, 철기, 토기와 도자기 등이 있습니다.

2. 유구

 

옛날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서 땅 위에 만들어진 것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입니다.

집터, 무덤, 성벽, 건축물 등이 포함됩니다.

3. 유적

 

유구와 유물 등 옛날 사람들의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흔적을 담고 있는 일정한 장소로서,

건축물이나 싸움터 또는 역사적인 사건이 벌어졌던 곳이나 조개무지, 고분군 등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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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설명은 안내판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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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을 재고 난 뒤 자리를 잡았다.

실로 등분을 나누어져 있고, 자리를 그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비가 와서 야외에서 보물 찾기처럼 유물을 찾는 활동은 하지 못했다.

 

처음 우연히(?) 유물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문화재 발굴을 시작하는 순서이다.

 

그래서 유물에 대한 간단한 관찰이 먼저 이루어졌다.

다양한 무늬가 새겨진 기와를 먼저 관찰했다.

이제 땅을 파기 시작한다.

삽으로 파고,

유물이 보이면 솔로 살살 판다.

 

판 유물은 절대로 위치를 바꾸지 않는다.

오빠는 도자기와 칼날을 발견하고, 동생도 도자기를 발견했다.

이제 발견된 유물들이 어떻게 쓰였던 물건이었는지 설명을 해주신다.

도자기는 누가 봐도 아는 것

그리고 말을 탈 때 사용하는 발걸이, 목걸이,

물고기 그물을 칠 때 사용하는 추, 허리띠 장식 등을 아이들이 발굴하였다.

선생님이 설명하는 동안

영 집중하지 못하고 멍떼리는 아이들이다.

 

이제 발견된 유물 따라 그리기 시간!

 

그리고 이 수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께 보답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꼼꼼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물 발굴 박물관 무료체험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긴다.

마지막으로 박물관에 들어와서 발굴한 유적들의 실재 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는다.

이렇게 수업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유물 발굴할 때 사용하라고 모종삽 세트를 받았다.

이 수업을 듣는 동안 우리는 2층에 마련된 마스크 스트랩 만드는 곳에서

열심히 아이들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었다.

스트랩의 파란색 인형은 대곡 박물관 캐릭터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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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우수 관람자 선발고사 시험을 하고 있다.

문제를 풀고 나서 추첨을 하여 선물을 받는다.

우리는 금관 당첨!

제법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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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무리한다.

아쉬운 마음에 체험 장 옆에 있는 무덤 모형을 더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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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선물로 받은 금관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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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소개!

사진으로 만들어진 걸로 봤을 땐 제법 그럴듯해 보였는데,

재료를 보니 조금 허접한 느낌이...

시작은 늘 동생이 하고, 마무리는 늘 오빠가 한다.

완성된 왕관이 마음에 드는 딸!

여왕님이네!

근데 만들고 나니 또 멋지다!

박물관 체험 후

집에서 금관 만들기까지 하면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물 발굴 박물관 무료체험으로!

아이들이 늘 관심 가지는 유물발굴을 무료로 할 수 있다니,

참여 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그리고 6월에 있을 유물복원 체험도 기대 중이다.

체험 후 포스팅도 기대해 주세요!

 

유물복원체험 신청 안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울산대곡박물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서하천전로 257

 

https://vehee13.tistory.com/42

아이들 체험활동은 이곳에서(울산대곡박물관)